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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타이안(泰安) 중외 문화관광 교류, 문화 교류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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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정리 주옥함 기자= 중국 산둥성 타이안(泰安)시는 문화 예술의 발전을 통해 도시 발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가고 있으며, 세계를 향해 흥미 진진한 '중국 스토리'와 타이안의 새로운 도시 이미지와 목소리를 전파해나가고 있다.

해외에서 모여든 각국 사절들이 타이안시의 타이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중망(山東網) 제공]

타이산(泰山)의 풍모를 음미하여 중외 문화 교류 상호 교감 심화

제37회 타이산 국제등산절 및 중외 문화관광교류활동 '타이안 속으로', 2023 해외 우호 사절 금추(황금의 가을) 타이안행 행사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주중 외국 영사관, 주중 각국 문화센터 또는 관광사무소 대표, 실크로드 관광 도시연맹, 해외 회원도시 대표 등 30여 명의 외국 귀빈들이 타이산에 올랐다. 사절들은 타이산 정상의 대묘를 관광했으며 인문 유적지를 참관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면서 타이산 문화를 마음껏 체험했다.

주중 짐바브웨 대사관의 공사 참사관인 스탠리 반다는 "타이산에 오르니 매우 기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짐바브웨에는 타이산과 비슷한 높이의 산이 있다"며서 "타이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인문적 자산을 짐바브웨에 소개하고 문화 관광 인문 교류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산둥성 타이안시는 이 활동을 통해 중화 문화를 전시하고, 외부에 중국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중국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등의 문명 교류 활동을 가졌다.  타이안은 이를 통해 상호교감을 심화, 중화문명의 국제 영향력을 제고시키고, 타이산 문화와 중화 문화에 대한 세계 문화 융합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태국 치앙라이시 부시장 장차이룽(張財龍)은 "우리는 태국에 돌아간 후에 이번 참관 내용을 치앙라이시 관내 모두에게 공유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여행와서 문화 교류와 상호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타이산에 올라 천하를 본다' 인문 대화로 관광 발전 진단 

9월 6일 오전, '타이산에 올라 천하를 굽어보다'는 주제의 중외 문화 관광 교류 포럼이 타이안에서 순조롭게 열렸다. 이 포럼에선 각국 주중 영사관 귀빈, 전문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시야에서 세계유산의 전승, 보호와 발전을 토론하고 타이산의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위상과 영향을 진단했다.

이번 포럼의 대화 세션에서는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개발, 실크로드 문화유산, 관광개발 추진에 있어 문화유산의 지위와 기능, 문화유산과 당대 생활과의 연계 등에 대한 논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중외 문화관광 교류 주제 대화회 현장. [사진=산중망(山東網) 제공]

◆기회와 성장의 땅, 타이안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 촉진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는 2023년 2월 21일 코로나 시기 3년을 뒤로하고 3년만에 처음 해외 입국 관광팀을 맞이했다.

'타이산을 따라가고, 타이안을 느낀다'는 타이틀로 3월 22일에는 2023년 해외 여행 업체(타이안) 마케팅 주간 행사가 타이안시에서 시작되었다.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미국, 호주 등 8개국 에 걸쳐 30명 가까운 해외 여행 전문가들이 타이안에 모여 타이안 입국 관광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했다. 

4월 24일, 산둥성 타이안시는 2023 해외여행 기업(타이안)들의 영업 촉진 주간 행사를 열어 말레이시아 선발 입국단을 맞이했다. 보급 주간 선발단의 도착은 연간 해외 관광의 멋진 테이프를 끊기 위해 코로나 이후 발생하는 입국 관광의 다양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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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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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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