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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정상 인왕봉...57년 만에 상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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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온전히 무등산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지난 1966년부터 군사시설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산 정상 인왕봉을 상시개방했다.

이날 서석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 국회의원, 강수훈·명진·이명노·김용임 시의원, 공군 및 국립공원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5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축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오전 무등산 서석대 일원에서 열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왕봉 전망대에 올라 만세를 외치고 있다.[사진=광주시] 2023.09.23 ej7648@newspim.com

이날 인왕봉 정상에 오른 시민  백지선(53)씨는 "어릴 적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정상에 드디어 오르게 돼  감동이다"며 "무등산이 사랑받고, 보존과 복원 절차도 순조롭게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광주시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무등산 정상 개방이 드디어 실현됐다"며 "57년 동안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무등산이 오래도록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7년 만에 무등산 철조망을 걷어내고 정상에 오르니 참 좋다"며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1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된 지 5년 만에 드디어 무등산이 대한민국과 세계가 인정하는 위상에 맞는 모습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무등산 서석대 일원에서 열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2023.09.23 ej7648@newspim.com

이어 "앞으로도 방공포대 이전을 통해서 더 많은 시민이 더 온전하게 무등산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 주신 강운태 시장님, 윤장현 시장님, 환경운동가, 송갑석·권은희 의원님, 대한민국 공군, 국립공원공단 덕분에 성공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장 고마운 것은 늘 무등산을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시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 옆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390m 왕복코스이다. 탐방로 폭은 1.8m로 탐방객들이 오가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민선 8기 광주시의 속도감있는 추진력과 국립공원공단과 공군,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국립공원공단 적극적인 계획으로 이날 상시개방을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 무등산 정상 복원 등에 있어서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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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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