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여자축구, 미얀마에 3-0 완승... 조 1위 나서

기사입력 : 2023년09월22일 22:46

최종수정 : 2023년09월22일 23: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첫 판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FIFA랭킹 20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중국 저장성 윈저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미얀마(51위)를 3-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승점 3, 골득실 +3으로 E조 선두로 나섰다. 앞서 홍콩을 3-1로 물리친 필리핀이 승점 3·골득실 +2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25일 필리핀, 28일 홍콩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은영이 22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축구 조별리그 미얀마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FA]

한국은 최전방에 손화연이 나섰다. 이은영, 천가람, 최유리가 뒤를 받쳤다. 지소연, 이민아가 중원을 맡았다. 4백은 장슬기, 심서연, 김혜리, 추효주가 호흡을 맞췄다. 김정미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지소연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최유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 13분 이은영의 크로스를 박스 안쪽으로 쇄도하던 손화연이 헤더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5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이은영이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3분 지소연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은영이 오른발로 강하게 밀어차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14분 추가골이 터졌다. 지소연의 프리킥이 골대 왼쪽 구석으로 날아가 골대를 갈랐다. 후반 18분 천가람, 이민마를 불러들이고 문미라, 전은하를 투입했다. 후반 23분 장슬기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전은하가 흘러나온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어 쐐기골을 터뜨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