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진흙 속 진주' 샤크닌자 65% 상승 점쳐지는 이유 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CAGR 20% 성장...올해 $40억 전망
전체 시장 규모를 키우는 강력한 제품력
아이로봇과의 소송 등 투자자 유의점은

이 기사는 9월 18일 오후 11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샤크닌자(종목명: SN)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는 매디슨 애비뉴 파트너스의 엘리 사마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샤크닌자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보석 같은 회사"라며 "그간 혁신이 많지 않은 (소형 가전제품) 카테고리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신제품을 생산해왔다"고 치켜세웠다.

사마하는 아직은 샤크닌자를 분석하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많지 않아 주식이 여전히 저렴하다고 설명하는 한편 주가가 2024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인 3.20달러의 약 16배인 주당 5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샤크닌자의 EPS는 2023회계연도에 3.00달러를 찍고 2024회계연도에는 3.20달러로 6.67%, 2025회계연도에는 3.42달러로 6.87% 각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닌자 브랜드의 주방 가전제품 [사진=샤크닌자 홈페이지]

샤크닌자의 제품은 빠른 속도로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2019년 시장 점유율이 4%였던 토스터기는 2022년 23%로 확대했고, 에어프라이어는 3년간 점유율이 12%에서 27%로 증가했다. 덕분에 회사의 매출은 마크 바로카스 CEO가 회사를 이끈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20%로 늘었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샤크닌자는 JS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에서 분사한 이후 미국 독립 기업으로서 첫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10% 급등하기도 했다. 2023회계연도 2분기 비GAAP(일반회계원칙) 조정 순매출이 9억56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고 조정 순이익이 6500만달러로 40%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이 고무적이었기 때문이다.

회사는 전체시장(TAM)을 확대할 정도로 강력한 제품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바로카스 CEO는 "우리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진출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를 들면 샤크닌자가 2년 전에 시장에 내놓은 대당 199달러짜리 아이스크림 제조기 '닌자 크리미'가 있다. 2년 전 미국 내 전체 매출이 약 5000만달러에 불과하던 이 카테고리에서 닌자 크리미는 현재 홀로 연간 1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샤크닌자의 제품군 [사진=샤크닌자 홈페이지]

주식의 밸류에이션도 저렴한 편이다. 15일 종가 40.71달러 기준 향후 12개월 예상 수익 대비 주가(포워드 PER)는 13.6배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운·옥소 브랜드를 보유한 헬렌 오브 트로이(HELE)와 커피 머신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드롱기, 크룹스·올클래드 등을 거느린 프랑스 SEB 등 동종업체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된다.

다만 혁신을 지속할 능력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도 등은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위험 요소로 꼽힌다. JS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의 CEO이자 샤크닌자의 회장인 왕시닝이 회사 지분의 57%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오버행(대량의 대기 물량이 장내에 쏟아져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 이슈도 있다.

샤크닌자는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왔으며 로봇 진공청소기와 같은 제품에 AI를 구현해왔다. 회사는 2017년에 로봇청소기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하지만 AI 성공에도 불구하고 최근 룸바 청소기 제조업체인 아이로봇(IRBT)과의 특허 분쟁에서 패소하는 등 몇 가지 난관에 직면해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