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들이 분재수형과 전시방법 기술습득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 28명은 지난 16일 전남 신안군 천사섬 분재정원을 방문했다.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들 [사진=함평군] 2023.09.18 jdm-an@newspim.com |
이날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들은 실내·외 600여 점의 분재를 감상하고 국화분재 접목방법·전시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최병철(분재학 1호 박사) 분재기념관의 분재 200점과 조경수 50점 관련 자료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화분재 기술연구를 통해 국화분재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와 국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들의 국화 분재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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