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1일 오후 10시33분께 부산 강서구 식만동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후 10시33분께 불이 난 부산 강서구 식만동의 한 돈사.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12 |
이 불로 돼지 800여두가 폐사하고 돈사 일부를 태워 2억6000만여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시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어미돼지 분만을 위해 온열기구 등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기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2층 어미돼지 분만실에서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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