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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会见中国总理李强 呼吁中方在朝核问题发挥作用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08:41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08:41

纽斯频通讯社首尔9月8日电 韩国总统尹锡悦7日在印度尼西亚雅加达与中国国务院总理李强举行会谈,呼吁中方在朝核问题上发挥作用,希望该问题不会成为韩中关系的阻碍。

韩国总统尹锡悦(右)7日在印度尼西亚雅加达与中国国务院总理李强举行会谈。【图片=总统府提供】

韩国国家安保室第一次长金泰孝当天在记者会上发表上述内容。尹锡悦表示,朝核问题约严重,韩美日合作就越紧密。对韩国而言,朝鲜问题是切实存在的问题,中国作为联合国常任理事国,希望履行职责发挥作用。

尹锡悦说,韩中政府均支持多边主义和自由贸易秩序,希望双方以此为基础构建基于规范的国际秩序并进行合作。

李强表示,去年二十国集团巴厘岛峰会期间,习近平主席同总统先生就中韩关系深入交换意见。中方愿同韩方一道,落实好两国元首重要共识,秉持建交初心,增进政治互信,排除干扰,相向而行,推动中韩关系与时俱进发展,更好造福两国人民,促进本地区和平稳定与发展繁荣。

李强指出,双方应坚持睦邻友好大方向,继续深化各领域交流合作,携手应对困难挑战。要扩大共同利益,加快推进中韩自贸协定第二阶段谈判,挖掘高新技术、绿色低碳等合作新增长点,共同维护产业链供应链稳定畅通,不断做大合作蛋糕,更好实现互利共赢。要尊重彼此核心利益和重大关切,维护中韩关系大局。中方一贯支持朝鲜半岛南北双方推进和解合作,一贯主张维护半岛和平稳定,将继续致力于劝和促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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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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