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8~29일 최대 80mm 비...폭염 수그러들어

기사입력 : 2023년08월27일 19:56

최종수정 : 2023년08월27일 19:56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오후 7시 현재 대구와 경북 내륙 일부지역에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튿날인 28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비가 오겠다. 비는 29일까지 이어지겠다.

27~29일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내륙권이 30~80mm, 대구.경북(경북내륙 제외)은 20~60mm, 울릉.독도는 10~40mm로 관측됐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을 예고하는 억새. 2023.08.27 nulcheon@newspim.com

대구권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28일 비가 오면서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의 28일 아침기온은 대구 23도, 경북 안동은 22도, 포항 24도, 울릉.독도는 2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9도, 포항 27도, 울릉.독도는 26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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