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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점유율 50% 달성할 것"…IMID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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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그룹장 "차량용 OLED 연 평균 28% 성장"
LGD, 특별 전시장 통해 차량용 롤러블 OLED 전시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3' 개막식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IMID는 해마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 사업 그룹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진화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30년까지 연 평균 10% 수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그룹장은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차량용 OLED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차량용 OLED는 연 평균 28%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LTPS LCD는 연 평균 13%씩 성장하며 시장을 견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대변혁의 시기에 맞춰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LTPS LCD 등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는 전략을 내놨다.

P-OLED는 유연성 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ATO는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이며,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한 제품이다.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3'에서 관람객이 LG디스플레이의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핵심 기술 '탠덤(Tandem) OLED 소자'의 진화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 그룹장은 "올해는 기존 1세대 대비 휘도(화면 밝기)와 소비 전력이 각각 30%와 40% 이상 개선된 2세대 탠덤 OELD를 양산 중이며, 현재 2세대 대비 휘도 20%, 소비 전력 20%가 추가로 개선된 3세대 탠덤 OLED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초대형 OLED와 슬라이더블∙롤러블∙투명 OLED 등 디스플레이 폼팩터 혁신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는 전략도 공개했다.

김 그룹장은 "지속적인 고객가치 실현, 미래 기술 기반의 양질의 수주를 통해 2026년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매출 기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고객구조, 차별화된 기술력,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품질 그리고 전용 팹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특별 전시장을 마련하고 업계 최초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를 비롯한 차량용 P-OLED 패널과 메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세대 OLED TV 패널, 게이밍용 OLED 패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외에도 특수 안경 없이도 3D 입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15.6인치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초고해상도(3,500PPI)로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0.42인치 OLEDoS(OLED On Silicon) 등도 선보인다. 또  고효율 OLED 소자 개발, 대형 OLED 성능 향상 등 OLED 신기술과 마이크로 LED, 무안경 3D 기술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논문 15건을 발표해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도 강조할 계획이다.

 

leeiy52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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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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