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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엔비디아·패브리넷·로우스↑ VS 메이시스·딕스스포팅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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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전날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에 나스닥을 필두로 상승했던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개장 전에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18.75(0.42%) 오른 4430.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04.00(0.6%) 상승한 1만5089.50, E-미니 다우 선물은 36.00(0.10%) 전진한 3만4520.22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나스닥 지수는 1.6% 오르며 8월 들어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S&P500지수도 0.7% 뛰었는데, 이로써 나스닥과 S&P500 모두 나흘간 이어진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최근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짓누르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장중 4.354%까지 올라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음에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미래 수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 기술주의 주가는 하락하는데, 국채 금리 상승에도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지속됐으나,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란 기대감이 기술주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미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급등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다시 조정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버덴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 메간 호네만은 "국채 수익률이 오르는 것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경로(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은 기술주와 성장주에 대한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이날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2bp(1bp=0.01%포인트) 오른 4.344%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 수익률은 0.9bp 내린 4.446%를,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2.2bp 오른 5.014%를 각각 가리키는 중이다.

이번 주 시장 최대 이벤트는 잭슨홀 미팅이다. 잭슨홀 미팅은 매년 8월 와이오밍주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으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 등이 모여 향후 통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여기서 파월 의장이 차기 통화 정책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후에 미 증시가 급락한 바 있어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며 200%가 넘는 주가 랠리를 연출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도 23일 장 마감 후 예정 있어 관심이 쏠린다. 최근 기술주들이 조정을 보이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기술주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가 관건이다.

전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8% 넘게 올랐다. HSBC를 비롯한 월가 투자 은행들은 회사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일제히 줄상향한 영향이다. 

로우스 매장 [사진= 업체 홈페이지]

개장 전 특징주로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한 건축자재 기업 ▲로우스(종목명:L)의 주가가 0.2% 오르고 있다. 회사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4.56달러로 월가 예상(4.47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매출은 249억6000만달러로 예상치(249억7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역시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놓은 화상 서비스 전문기업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M)도 개장 전 주가가 0.1%가량 상승 중이다. 회사가 내놓은 3분기 실적 가이던스 역시 월가 예상을 웃돌았다.

전자 기계 및 전자 제조업체인 ▲패브리넷(FN)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자체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28%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주가가 급등했던 ▲엔비디아(NVDA)는 이날도 개장 전 2.6% 상승 중이다.

반면 스포츠용품 전문샵  ▲딕스 스포팅 굿즈(DKS)는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주가가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회사는 매장 절도가 늘며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는 2분기 실적은 기대를 웃돌았으나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실망스럽다는 평가 속에 주가가 6% 넘게 하락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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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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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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