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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坚持供需两端发力,重构休闲消费新空间

기사입력 : 2023년08월17일 08:11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7日电 近日,中国国务院办公厅转发国家发展改革委《关于恢复和扩大消费的措施》,把恢复和扩大消费摆在优先位置,提出恢复和扩大消费20条政策举措。认真抓好政策举措的贯彻落实,坚持供需两端发力,重构休闲消费新空间,对于更好满足人民群众对高品质生活的需要,具有重要的现实意义。

                           
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陈献春。【图片=湖南省政府】

一、准确把握新趋势,加快培育休闲消费增长新动能

当前,我们所处的时代已进入休闲经济时代、数字经济时代、体验经济时代、全域旅游时代和品牌消费时代。在这"五代叠加"的新时代,城乡居民消费升级呈现新趋势,最值得关注的新趋势就是生活方式休闲化。

"休闲"系外来词语。英文中的"休闲"原意是再创造(Recreation) 、休息一下再出发,以及"闲暇"(leisure)。休闲的一般意义是指在非工作时间内以各种"玩"的方式求得身心的调节与放松,达到消除体力的疲劳、获得精神上的慰藉的一种生活方式。积极文明的休闲总是与"美好的生活"联系在一起的,休闲行为不只是寻找快乐,更重要的是追寻生命的意义。现代人因为休闲时间的增多,再忙也会腾点时间出去休闲娱乐。特别是经过三年疫情让人们反思并越来越重视把休闲作为对美好生活向往的重要生活方式。因此,现代人的生活方式越来越休闲化,休闲方式也越来越多。

生活方式休闲化的新趋势昭示我们,要准确把握和顺应新趋势的发展变化,坚持以人为本,深入研究挖掘满足休闲生活方式的消费需求,坚持优化供给和扩大需求相结合,增强供给结构对需求变化的适应性和灵活性,加快培育休闲消费增长新动能。

二、坚持需求牵引,以旅游化挖掘新需求

旅游是最为成熟的主要休闲方式。旅游化彰显"流动创造价值",是以游客在全域空间流动创造新价值的过程。庞大的旅游市场需求是"流动的消费"经济形态,大规模的游客流动会带动人、财、物等不同形态的资源都能流动起来,从而创造出流动的消费需求叠加的巨大新价值。

旅游化具有发现新需求、重构新空间和创造新价值的功能,主要表现在:一是要素重组。注重挖掘和释放游客在不同年龄段、不同出行方式、不同旅游季节和异地居家式生活体验等方面的旅游消费需求潜力。注重挖掘和释放游客"跑得多"的观光旅游、"慢下来"的体验休闲、"住下来"的度假旅游等不同的消费需求潜力,对"吃、住、行、游、购、娱"旅游六要素进行分别突出"游"或"住"等某一要素为主,其他要素配套的"要素重组"。二是跨界融合。坚持开放合作、融合创新,注重挖掘和释放产业融合需求的消费潜力,推动"旅游+"和"+旅游"的双向融合,促进旅游业与农业、工业、商业、科技、教育、文化、卫生、体育、交通等双业或多业融合发展。三是空间集聚。旅游业通过双业或多业融合发展,不断引进新发展要素,开始向休闲消费空间集聚,并从有界到无界,逐步模糊产业边界,最终重构休闲消费空间。四是范围扩展。从旅游生活方式扩大到休闲生活方式,从旅游产业扩大到包括旅游休闲、文娱休闲、运动休闲和商务休闲等在内的休闲产业,从旅游经济扩大到休闲经济,从接待外来游客的旅游空间扩大到主客共享的休闲空间,从旅游消费扩大到休闲消费。

三、着力重构供给,以场景化创造新供给

休闲消费场景化是体验经济时代的重要特征。以体验为导向的设计、生产、营销和服务,是跨界融合的突破点。特别是应用数字技术带来了极致体验的场景革命。

20世纪末以来,我国先后发生了以PC互联网为主导的场景革命和移动互联网为中心的场景革命,第三次场景革命是5G推动的万物互联场景革命。除5G之外,云计算、大数据、AI等多领域科技进步将形成合力,为新一轮场景革命提供动力。

场景革命具有动心的主题性、超感的沉浸性和富有活力的社群性。在休闲消费领域推进场景革命,主要是通过文创引领、科技赋能,打破原来产业思考的边界,把"以人为本"融入人的生活方式、学习方式和成长方式,依托城市空间或乡村空间,构建一种满足主客共享的美好生活体验需求、创造极致体验、拓展深度消费的新型体验空间。近年来,ACG(动画、漫画、游戏)、文学类 IP 向体验旅游进军趋势越来越明显,主题餐厅、主题住宿、主题乐园、体验空间成为最佳展现形式。

四、抢抓机遇,重构休闲消费新空间

场景革命发生在供给端,旅游化发生在需求端,二者共同形成从供需两端发力推动休闲经济增长的"车之双轮"。在开放合作、融合创新中,旅游化发现新需求,场景化创造新供给。休闲产业融合发展的大方向是向主客共享的城市或乡村休闲空间集聚,形成文旅商体康养融合发展新格局。

今后,不仅旅游企业要积极争当重构和运营休闲消费空间的运营商,而且房地产企业也将从"卖房子"转向"卖服务",即结合城市更新,华丽转身为重构和运营公园、街区、社区等休闲消费空间的运营商。这是当今时代产业转型升级的新趋势。

当前,要抓住城市更新的机遇,重构城市休闲消费空间。充分利用疫情三年后我省旅游市场释放的强劲需求,从两个重点方向推动城市有机更新:一方面是老街区有机更新,把城市一直闲置废着的旧街区、老厂房、老仓库等设施,做成可以营销推广的文商旅体康融合发展项目;另一方面是商场景区化更新,即推动传统商业模式运行难以为继的商业综合体、购物中心等实现"商场景区化"转型升级。

要抢抓乡村振兴的机遇,拓展乡村休闲消费空间。要借鉴我省国有"三资"清查处置的成功经验,多措并举推进农村"三资"清查处置,并与推动湘商回归、返乡创业和创新创业结合起来,盘活低效闲置资源资产发展全域旅游。要按照文化和旅游融合发展的思路,以文化做内容体验、以旅游做市场营销、把文化艺术全面融入乡村旅游各要素,打造乡村旅游消费新空间。以城市人下乡为例,乡村旅游的消费主体是有较高文化素养、审美品位和较强消费能力的城市中青年人群,要注重乡村旅游的文化感知和氛围体验,充分挖掘透着乡情、乡俗、乡恋、乡愁的原生地域文化,将传统民俗与时尚创意完美融合,构建具有城乡景观反差的乡村旅游新场景,以文创引领推动乡村旅游转型升级。

(本文作者系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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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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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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