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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文体部长官:中国重启赴韩团体游为旅游零售业添活力

기사입력 : 2023년08월10일 16:40

최종수정 : 2023년08월10일 16:40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0日电 中国10日重启本国公民赴韩团体游。韩国文化体育观光部(下称"文体部")表示,将以此为契机积极吸引中国游客。

资料图:中国游客在首尔乐天免税店购物。【图片=纽斯频通讯社】

文体部长官朴普均就中国重启公民赴韩团体游表示,中方的这一措施将为因新冠疫情陷入低迷的旅游业、航空业和零售业增添新的活力。在"2023-2024韩国访问年"的背景下,政府各部门通力配合,力争将青瓦台旅游十大标志性景点和多样的"K-文化"旅游商品打造成中国游客来韩的打卡圣地。

文体部今年3月起收紧了针对专门负责中国市场的旅行社的商品策划能力审核,5月重启中国团体游客济州免签转机制度。文体部还将分别在北京和沈阳新开两处签证申请中心,让签证的申请和发放更加便利。

另外,往返韩中两国的"新永安"号客滚船将于11日下午复航,标志着两国民间交流逐渐步入正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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