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목요일인 3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몹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북태평양에서 발생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강한 햇볕과 습도로 체감온도 35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 등에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대비해야겠다. 또한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겠다.
경기 내륙 지역과 강원 남부 내륙 지역, 충청권, 전북 지역, 전남권 북부 지역, 경북 내륙 지역.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 울산, 경남 내륙 지역,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아침부터 대기 불안정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하천, 계곡, 저지대 지역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연일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가마솥 더위가 8월 둘째날도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잠실새내역 인근에 설치된 분수대 옆을 지나고 있다. 한편 중대본은 폭염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 야외 활동 자제와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2023.08.02 leemario@newspim.com |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60mm(최대 80mm이상)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26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제주 35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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