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赴华短期旅行者便捷支付说明会在韩国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3년07월28일 08:40

최종수정 : 2023년07월28일 08:40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8日电 为了更好地解决韩国短期赴华旅行者在金融支付方面存在的不便,进一步改善入境中国旅游产品的质量,提高赴华短期旅行者的满意度和获得感,中国驻韩国使馆文化处、首尔中国文化中心联合中国银行首尔分行、银联国际于26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举行赴华短期旅行者便捷支付说明会,专题介绍中方银行业界为韩国个人和机构提供的在华便捷支付解决方案。

嘉宾合影。【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中国驻韩国使馆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中国银行首尔支行行长助理陆健、银联国际代表李命镐等出席说明会。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会长申京淑、哈拿多乐、黄色气球等多家韩赴华入境游大型旅行社的中国业务负责人,以及韩多个市(道)政府中国业务负责人应邀参加活动。

说明会上,中国银行首尔支行个人金融部负责人就赴华便捷支付、中国银行二维码支付等主要业务进行介绍。

联国际业务负责人介绍了中国银联跨国数字金融服务产品,并就银联系统在中国境内加盟店的情况及银联二维码的使用方法等进行了专题介绍。

两位金融界人士详实生动的讲解赢得现场观众们的积极呼应。现场观众积极提问,针对赴华短期旅行期间遇到的便捷支付问题与业界人士开展互动交流。

总结发言环节中,陆健行长助理表示,当前解决海外游客在华支付困难的紧迫性日益突出,中国金融监管部门提出要完善入境游客移动支付解决方案,提高入境游客消费的便利性。中国银行作为中韩两国建交之初就进入韩国的中资银行,所担负的重要工作之一就是要服务好中韩两国的跨境支付。他结合自身海外生活经验和中国银行在韩金融服务工作,深入浅出地介绍了中国银行在解决韩国旅行者在华期间跨境支付方面的主要优势。

本次说明会的成功举办,对短期赴华人员提供包括开卡、使用、服务等全流程金融服务,完善入境游客移动支付解决方案,改善韩国游客入境中国的旅行体验,提高游客在华消费便利性,起到了积极的推动作用。现场的韩方人士表示,这样的活动有利于在韩进一步推广"你好中国!"旅游品牌,吸引广大韩国旅行者入境中国,同时也有利于在韩中资金融企业更好地开展个人金融业务,以人员往来为切入点,打造文旅与金融联动的融合发展新业态,树立中国企业良好的国际形象。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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