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8월 10일 개막

기사입력 : 2023년07월24일 10:31

최종수정 : 2023년07월24일 10:31

10개국 175개 교육기업·기관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
교육부 인정 교원직무연수 열고, 교육커리큘럼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주)는 제 14회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글로벌비즈마켓, 한국미래교육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주무부처인 교육부를 필두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디지털교육협회, 스마트교육학회, 이러닝학회,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한국교육IT서비스업협동조합, 한국수학교구재협회,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등 정부부처와 교육유관단체들이 공식 후원한다.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제 14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호주, 독일 등 10개국 175개 교육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해 2천여 교육솔루션과 아이템을 전시한다.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2 에듀플러스위크를 방문한 관람객들. [글로벌비즈마켓 제공]

특히 인공지능(AI)를 탑재한 교육플랫폼과 교구들을 대거 전시하고 VR·AR, SW코딩, 창의교육, 에듀테크, 가상체육, 온라인학습 플랫폼, 교육용품, 교육기자재, 학교시설, 교재 등이 전시된다.

올해는 특히 교원들과 교육자들을 위한 콘텐츠 강화에 힘을 쏟았다. 3일간 6가지 교원직무연수회 및 15개 분야의 교육세미나와 교사워크샵이 함께 진행되어 총 100여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이를 위해 미래배움터, 교육나눔터, 에듀박스, 테크힐, 증거기반특별관 등 5개의 컨퍼런스장을 마련한다.

또 참가기업·기관들이 준비한 교육 커리큘럼 자료를 무료로 제공해 학교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직무연수회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에듀테크 선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또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는 교장·교감연수회,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초·중·고교 교사연수회가 교육부 직무인정 과정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생성형 AI, 증거기반 에듀테크, 에듀테크 활용사례, 미래교육, 인성교육, 디지털배지, AI로봇 활용교육, 디지털리터러시, 학교시설개선 등에 관한 교육세미나와 교사워크샵도 잘 준비되어 있다. 모두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올해 교육발전 위해 기여한 기술·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에듀플러스 어워즈, 새로 출시된 35종의 교육기자재 신제품을 모아서 전시하는 신제품홍보관,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라이브방송, 전시장을 방문하는 교사들의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교사라운지 등을 만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인터넷 홈페이지(www.eduplus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7월 31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가능하다.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교육부 인정 교원직무연수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2022 에듀플러스위크에서 열린 교육포럼. [글로벌비즈마켓 제공]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