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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发挥"小餐桌"撬动大消费作用,助推乡村振兴和高品质生活建设

기사입력 : 2023년07월24일 07:34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7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4日电 炊烟卓午散轻丝,十万人家饭熟时。炊烟袅袅的背后,是聚焦高质量发展和高品质生活建设,以"小餐桌"赋能乡村产业融合发展,探索乡村振兴的新路径。

人们一提起湖南,作为八大菜系之一的湘菜,总是绕不过的话题。"味道湖南"美食季活动就是为叫响湘菜品牌、弘扬美食文化、促进美食消费而打造的湖南特色美食品牌活动。该活动自2021年成功举办首届起,每年举办一届,今年已是第三届。作为有幸参与"味道湖南"美食季活动的主要策划推动者,我认为,从老百姓餐桌上的美食这个小切口切入,把"小餐桌"做出"大名堂",充分发挥其撬动作用助推乡村振兴和高品质生活建设,富有潜力,大有可为。

图为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陈献春。【图片=湖南省政府提供】

一是推进乡村产业融合,以小餐桌撬动大消费。 按照推选家乡味道、荟萃湖湘美食、展示湘厨技艺、挖掘特色食材、促进产业融合、提振餐饮消费的思路,"味道湖南"美食季活动坚持以市场需求为导向,搭建从农田到餐桌的产供销大平台,推动农村食材基地建设、农产品加工转化,推进农业与二、三产业的融合发展,从而以"小餐桌"带动促进一、二、三产业大消费,积极服务和融入新发展格局。

二是弘扬美食文化,培育美食时尚品牌。美食引领时尚,让生活更美好。"味道湖南"美食季活动坚持弘扬美食文化、传承美食经典的理念,发扬光大非遗美食,推出一批把文化创意和美学融进生活的"文创美食",把"味道湖南"美食季活动培育成为集节会、赛事、展销、论坛、品牌发布为一体的美食时尚活动品牌。

三是倡导文明新风,共筑安全防线。"味道湖南"美食季活动不仅挖掘舌尖上的"乡愁", 传承传统特色美食,扩大舌尖上的消费,而且倡导节俭用餐和食品安全,让"美食家"和餐饮企业员工从自身做起,以文明示范引领,让全社会注重节俭用餐和食品安全蔚然成风,共同筑牢舌尖上的安全防线。

四是全面整合资源,推进跨界融合。要把"小餐桌"做出"大名堂"是一项跨部门、跨行业、跨地区的系统工程,仅靠某个单一部门做不了。坚持系统观念,运用系统方法,全面整合政府有关部门、行业协会、经营主体和新闻媒体等资源,培育协作意识和团队精神,实行上下联动、部门协同、合力攻坚,终能见到实效。

近年来,"味道湖南"美食季活动越办越好,提升了湖南美食品牌在海内外的知名度、美誉度和影响力。值得总结和借鉴的主要有四点做法:

一是明确主要原则,强化机制化推动。坚持政府引导、行业指导、企业主导、市场化运作原则,坚持省市联动、县为基础、自下而上、属地负责原则,坚持区域合作、部门协作、行业联合、产业融合原则,坚持在市场化运作中企业参评不赞助、赞助不参评的原则,充分发挥省市县三级组委会的作用,加强统筹协调、凝聚共识、形成合力。

二是按照统一要求,强化标准化设计。全省按照统一主题、统一名称、统一标识、统一内容和统一时限,加强省市县三级联动,强化经费保障、产业政策、促销措施等重点工作,统一组织开展"味道湖南"系列主题活动。

三是做好"结合"文章,强化清单化管理。坚持线上与线下相结合、坚持专业品鉴与大众评选相结合、坚持品牌评选与品牌宣传推广相结合、坚持品牌宣传推广与促进产业融合发展相结合,严格按实施方案明确的责任清单抓好落实。

四是坚持精准精细,强化手册化操作。在各级组委会成员单位精准对接的基础上,把实施方案具体细化为实施工作各岗位上人手一册的操作指南。特别是通过操作指南,把疫情防控和食品安全措施抓实抓细,确保活动绝对安全。

(作者系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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