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 차기 위원장에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 특보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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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 신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뉴스핌=DB] 2023.07.20 ej7648@newspim.com |
광주시당은 시당위원장 공모에서 주 특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면서 시당 대회 대신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출했다.
주 신임 시당위원장은 1년간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이끌며 내년 총선까지 중책을 맡게 됐다.
대검 수사관 출신인 주 신임 위원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주기환 신임 위원장은 "광주 발전을 위해 중앙당과 정부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며 "총선을 앞두고 책임당원 2만명으로 달성해 광주가 호남 발전의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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