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홈플러스, 온라인 상반기 결산…단골 고객 16%↑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0:08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0:08

전체 매출 11% 증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11%,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5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 2023 상반기 결산.[사진=홈플러스]

이는 올해 1~6월 매출을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월 2회 이상 구매한 단골 고객은 16% 늘었다. 온·오프라인 교차 이용자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했다.

또 구매 행동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커스터마이징' 전략의 효과로 상반기 온라인 재구매율은 64%를 기록했다. 온라인 고객 10명 중 6명이 재구매를 한 셈이다.

온라인 전용 주요 상품을 보면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는 지난 5월 레트로 트렌드를 접목해 상품을 선보인 결과 7일 만에 1만7000개가 넘게 팔리는 등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오프라인 수요 상승으로 이어져 수입산 돈육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비 3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장기간 축적한 상품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과 객수가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