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간사 선임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개원 이래 최초로 폐회 중에 상임위원회를 개회했다.
17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곡성군의회 위원회 조례'를 전부 개정해 상임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상임위원회 운영행정위원회 [사진=곡성군의회] 2023.07.17 ojg2340@newspim.com |
지난 6월 제262회 곡성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행정위원장에 김요순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에 허채형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별 4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에 첫 위원회 활동으로 폐회중에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간사는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과 의사일정 등을 협의·조율하고 위원장 부재시 직무를 대리하는 중요한 보직이다.
운영행정위원회 간사에는 조대현 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 간사에는 강덕구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첫 위원회를 개회한 운영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은 "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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