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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美 테슬라 2분기 실적발표...국내 2차전지 관련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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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분기 전기차 판매량 사상 최고 기록...실적은?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주 투자심리에 영향
국내, KB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 실적발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빅테크, 금융주 등의 2분기 실적발표를 주목할 전망이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로 예정된 테슬라의 2분기 실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테슬라의 실적, 주가 흐름에 따라 국내 2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에서 빅테크, 금융주 등의 2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모건스탠리, 록히드마틴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후 테슬라·넷플릭스·골드만삭스(19일), TSMC(20일), 아멕스(21일)의 실적공개가 이어진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미국 기업 실적을 보면 산업재, 자유소비재, IT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국내 증시는 테슬라의 실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최대 전기차 기업이자,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요 고객사인 만큼 국내 2차전지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3일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사상 최고 기록인 46만60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인 44만7000대를 뛰어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가격 인하 정책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으로 미국 전기차 점유율이 회복 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 277.9달러로 연초 대비 160%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국내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호전시켰고,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관련 주가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테슬라 차량 [사진=블룸버그]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기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가 예상되지만 중기적으로 테슬라의 경쟁
우위는 더 강해지고 있다"며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환이 더디고 중국 신생 업체들의 현금 흐름이 약화되는 가운데 테슬라의 멕시코 공장이 가동되면 전기차 제조 경쟁력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40달러로 제시했다.

국내에서도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KB금융·우리금융(20일), 하나금융지주(21일) 등 금융주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금융주는 새마을금고 사태로 주가가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증권가에서는 과거 2011년 저죽은행 사태처럼 금융지주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요청으로 7개 은행들이 6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새마을금고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며 "국회는 새마을금고의 신용·공제사업 감독 권한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유위원회로 이관하는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으로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가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2540~2660으로 제시됐다. 관심업종은 반도체와 원전, 방산·우주항공, 화장품·의류, 철강 등을 꼽았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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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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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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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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