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푸른함평지킴이 회원들이 읍·면 '샛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른함평지킴이는 '샛강 살리기'가 필요한 하천을 선정해 수생식물 식재, 하천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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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샛강 살리기' 하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함평군] 2023.07.13 ej7648@newspim.com |
신광면 연천 발원지에서 대동천 상류 주변과 신광면 소재지 약 3㎞에서 쓰레기를 수거했고 손불면 교촌교 인근 하천, 함평천 주변과 학교천 일원 환경정화활동과 학교면 학교리 영화촌 마을 샛강에 수생정화 식물인 미나리를 식재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대동, 나산, 월야 등 다른 면에서도 샛강 살리기 운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홍명희 함평군 환경관리과장은 "관내 민간환경단체에서 샛강 살리기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미나리, 창포 등 수생식물을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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