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JB 플랫폼(PLATFORM)에서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고창 해리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이다. 이에 동참하기 위해 JB 플랫폼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사진=전북은행]

특히 JB뱅크 앱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JB 플랫폼 키오스크에서 가상의 계좌를 개설하면서 약관(개인정보동의)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강력한 비밀번호 조합방법, 개인정보 보안 수칙, 보이스피싱 피해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보편화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B플랫폼은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교육과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 실천에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JB 플랫폼 홈페이지와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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