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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대구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화재와 관련해 긴급 대응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대구시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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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강원 강릉 산불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4.11 yooksa@newspim.com |
그는 이어 "화재로 인해 주민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필요 시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주민대피 등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마지막으로 소방청장에게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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