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체 유치를 위해 13~14일 이틀간 부산과 양산 등을 방문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6명은 수소산업과 관련해 양산에 있는 밸브 제작 업체 조광ILI와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오는 1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방문해 현대로템(주)의 수소 열차 전시회 등 수소 관련 기술들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남부발전을 방문해 삼척빛드림본부의 3, 4호기 부지 관련 지역개발사업 참여 등 부지 활용 방안과 기타 현안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두경 에너지과장은 "수소 경제 선도도시 삼척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 연관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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