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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공정위로 넘겨진 '보조금 유용' 울진군체육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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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공정위, 이번 주 중 소집...5인 이내 조사위 구성 예정
주성열 체육회장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자진사퇴'는 불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치러진 '경북도민체육대회' 행사 '보조금 유용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체육회장 사퇴를 비롯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유용' 관련 해당자에 대한 징계 등을 논의할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소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규우 울진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은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지난 9일 울진군체육회 부회장과 사무국장 등으로부터 '보조금 유용' 관련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며 "이번 주 중에 공정위 전체 회의를 소집하고 이를 다룰 5인 이내의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공정위원들간 징계 등의 필요성 공감대가 확산돼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공정위의 조사 등을 거쳐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겠다"며 "공정위를 통해 구성되는 조사위원회는 약 1주일간의 조사를 거쳐 이를 바탕으로 공정위 전체 회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의 이같은 일정에 따라 '보조금 유용'에 따른 징계 등 결과는 이르면 6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민체전 보조금 유용 의혹 관련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이 지난 7일 체육회 상황실에서 입장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2023.06.12 nulcheon@newspim.com

앞서 '보조금 유용 의혹' 관련 지역사회에서 '체육회장 사퇴 요구' 등 논란이 확산되자 체육회는 지난 7일 입장을 담은 사과문을 냈다.

이 자리에서 주성열 체육회장은 '보조금 유용 의혹' 관련 "행사 보조금을 용처에 맞지 않게 지급한 것은 잘못된 일이다"며 사실상 '보조금 유용'을 시인하고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공식 사과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회장 사퇴 요구' 관련해서는 "사퇴 의사가 없다"며 사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주 회장은 "(보조금 유용 관련) 할 말이 없다. 전적으로 회장인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거듭 자신의 책임론을 강조하고 "체육회 회장단과 감사회의를 통해 사과문 발표와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징계 등의)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진 사퇴가 아닌 공정위의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주 회장이 이날 사과문 발표를 통해 사실상 "자진 사퇴 불가" 입장을 밝힘에 따라 향후 있을 공정위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는 위원장 포함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공정위의 규정에 따르면 공정위는 '체육회의 제규정의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 등 10개 항을 심의.의결하며 '징계'의 경우 '단체 및 대회운영 관련 금품수수,횡령배임, 회계부정, 직권남용,직무태만 등 비위사건을 포함 8개 사항을 대상으로 조사.심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 관련 7억8500여만원을 행사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울진군체육회는 해당 보조금을 도민체전 개최위한 경기용품 사용비 5억원, 타 시·군운동장 임차료 7200여만원, 시·군 관계자 회의비 3000만원, 기타 비용으로 등으로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행사보조금 중 미집행된 490여만원을 울진군에 반납하지 않고 체육회장 지시에 따라 체육회 관계자 9명에게 현금으로 나눠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유용 논란이 불거지자 체육회는 뒤늦게 문제의 보조금을 환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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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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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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