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와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등 생활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 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2022년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받을 수 있다. 관리비 최초 납부 시 5000원 혜택을 준다. 2·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000원 캐시백을 준다.
또 오는 7월31일까지 전기요금, 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을 자동납부 신청하고 납부하면 각각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2022년 1월 이후 해당 요금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는 가정용 또는 일반용 도시가스가 대상이다.
KB국민카드는 자동납부 함께 사용하면 추가 할인이 제공되는 카드가 있다고 안내했다. 'KB국민 와이즈 홈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10%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60만원 이상 1만원, 9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통신요금과 합산해할인이 적용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5000원이고 국내외겸용은 1만원이다.
'KB국민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매월 캐시백 된다.
'KB국민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직장인팩을 선택하면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 건수를 2건 이상 등록하면 할인 한도가 월 최대 3만원까지 늘어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이고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2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7월말까지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추가로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한다면 절감된 비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B국민카드] 2023.06.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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