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36개교 전학년 대상으로 안전 수칙 등 교육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한다.
자전거 주행 연습을 해보는 팔달초등학교 학생들 모습 [사진=수원시] |
30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자전거 점검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대표자 안종철) 소속 전문 강사가 11월 말까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올해는 36개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이 교육받는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바로 알기(법적 지위 이해하기) △올바른 보호 장비(안전모, 팔꿈치·무릎보호대 등) 착용법 △자전거·개인형 이동 장치(PM)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 방법·자전거 주행 연습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1만 393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