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내륙 26일 5~20mm 소나기...울릉·독도 초속 15m 강풍

기사입력 : 2023년05월26일 00:02

최종수정 : 2023년05월26일 00:02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초파일'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대구와 경북은 오전과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 한 때 5mm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26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그래픽=기상청 캡쳐]2023.05.25 nulcheon@newspim.com

울릉·독도에는 26일 오전동안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온은 전날(25일)보다 조금 낮아지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안동은 15도, 포항 17도, 울릉·독도는 16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은 25도, 포항 24도, 울릉·독도는 21도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는 0.5~1.5m로 경북권 전 해상은 비교적 잔잔하겠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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