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위성통신 인텔리안테크(대표이사 성상엽)는 전일 한국거래소의 KRX300 지수에 정보기술 산업군에 신규 편입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정기 변경을 통해 KRX300은 27종목이 편입됐고, 28종목이 편출됐다.
KRX300 지수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 우량기업으로 구성되며, 선정 기준으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종목을 통틀어 '일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계량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목들만 편입된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회사는 22년 3월 FTSE 전세계 지수(Global All Cap index)에 편입됐고, 작년 5월 코스닥150 편입에 이어 이번 KRX 300까지 편입됐다"며 "이번 편입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가치를 또한번 인정받음은 물론 향후 성장성까지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수 편입은 다음달 9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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