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인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를 지역 각 학교에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선물세트는 에듀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 중 심리상담·코칭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보호 관련 프로그램으로 모두 13종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디지털 상담시스템을 도입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힐링닥터 콘서트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에듀-코칭 직무연수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 ▲제자사랑·스승존경 캠페인 ▲또래코칭 동아리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중 스승존경·제자사랑 라디오 캠페인과 TV 캠페인을 통해 교육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또래코칭 동아리 중심으로 스승존경·제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5월은 감사와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달인 만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마음을 표현하는 소통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해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마음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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