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欧盟向芯片产业发力 韩企未来恐面临困境

기사입력 : 2023년04월21일 13:57

최종수정 : 2023년04월21일 13:5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1日电 继美国后,欧盟也批准了涉及430亿欧元补贴的《欧盟芯片(半导体)法案》。韩国企业认为,法案短期内虽不会给本国芯片业造成直接影响,但随着多国在该领域发力,竞争日趋激烈的同时,利害关系也愈发复杂。

资料图。【图片=网络】

据业界20日消息,欧盟于当地时间18日批准了《欧盟芯片法案》,以期大幅增加当地芯片生产并为成员国带来先进的制造工艺。

欧盟计划在2030年前向民间和公共机构投资430亿欧元,力争在全球芯片产量中的份额翻一番,达20%。法案还包括放宽规则以允许政府为先进芯片设施给予更多补贴,提供微芯片研发预算以及监测潜在供应短缺的工具。

韩国产业部认为,欧盟本次批准的芯片补贴法案中并未包括针对外企的明确差别条款。相关领域韩企也表示,由于韩国的主要半导体设施并不在欧洲,因此不会对韩国产生较大影响。

有声音指出,继美国、中国和台湾地区快马加鞭发展芯片后,欧盟也宣布入局。从长远来看,芯片产业竞争格局可能会快速发生变化。

专家分析称,欧盟入局芯片产业与其说发展该领域、增加芯片全球市场份额,不如说希望稳定地区芯片供应。但对于目前稳居全球芯片市场前列的企业来说,欧盟可能成为新的竞争对手。韩国目前仍以存储芯片为主,因此暂时不会受到较大影响。但随着企业大力发展系统半导体,未来或形成比现在更加激烈的市场竞争格局,韩企也将面临更大困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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