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이너뷰] 이재명의 표정이 밝아진 이유(feat. 한병도는 내 운명) ㅣ김승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20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4월20일 20:07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과 벚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한 수원 '만석공원'을 찾았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만석공원을 거닐며 김 의원의 유년 시절부터 정치인 김승원이 되기까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릴 적 편찮으신 어머니를 간호하며 논밭에서 황새를 좇던 이야기. 약자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학의 길을 잠시 꿈 꿨지만 법관이 되기까지의 과정들. 다양한 인연을 만나 정치인 김승원으로 성장할 수 있던 사연들. 김 의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인터뷰였습니다.

현재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내 사법 문제들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재판 출석 과정과 여러 검찰 수사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책임지고 있는 김 의원의 국회 이야기도 전해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병도 민주당 의원을 자신의 멘토라고 소개했는데요. 눈에 하트가 그려진 김 의원과 한 의원의 인연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 약한 사람도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김 의원님의 삶과 정치 철학을 '정치이너뷰'에서 함께 해 주세요! 

(기획·구성 : 박서영 / 촬영·편집 : 이성우 / 그래픽 : 조현아)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