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치이너뷰] 이재명의 표정이 밝아진 이유(feat. 한병도는 내 운명) ㅣ김승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20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4월20일 20:07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과 벚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한 수원 '만석공원'을 찾았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만석공원을 거닐며 김 의원의 유년 시절부터 정치인 김승원이 되기까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릴 적 편찮으신 어머니를 간호하며 논밭에서 황새를 좇던 이야기. 약자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학의 길을 잠시 꿈 꿨지만 법관이 되기까지의 과정들. 다양한 인연을 만나 정치인 김승원으로 성장할 수 있던 사연들. 김 의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인터뷰였습니다.

현재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내 사법 문제들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재판 출석 과정과 여러 검찰 수사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책임지고 있는 김 의원의 국회 이야기도 전해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병도 민주당 의원을 자신의 멘토라고 소개했는데요. 눈에 하트가 그려진 김 의원과 한 의원의 인연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 약한 사람도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김 의원님의 삶과 정치 철학을 '정치이너뷰'에서 함께 해 주세요! 

(기획·구성 : 박서영 / 촬영·편집 : 이성우 / 그래픽 : 조현아)

seo0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