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세종시 종촌동에 둥지 마련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10:44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10: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2025국제정원박람회 지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nter National Garden Tourusm Network. IGTN)'가 세종시 종촌동에 한국지부 사무실을 마련해 지난 17일 저녁 출범식을 갖고 세종시 정원산업박람회 및 2025 국제정원산업박람회 지원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지사와 정강환 한국지부 회장, 서정길 대표이사, 황순덕 세종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IGTN 주요사업과 세종시의 국제정원도시 인증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출범식. 2023.04.18 goongeen@newspim.com

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정원도시 인증 등을 수행하는 정원관광 전문 연구소로 세계 30여 개국에 지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시에는 지난해 10월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회가 설립됐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세종시와 국제정원박람회 유치·홍보, 정원관광도시 조성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정원산업 진흥 자문, 국내외 정원관광산업 분야 학술정보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IGTN 한국지부는 한국의 정원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국내외 선진정원을 두루 살펴보면서 벤치마킹하고 세미나와 현장견학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지회는 회원을 1000명으로 늘리고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지원하며 올해와 내년 국내 정원산업박람회와 오는 2025년 국제정원산업박람회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시를 캐나다 오타와와 호주 캔버라 같은 정원수도로 만들어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하고 야간정원 활성화 및 정원마케팅 2급 자격증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인사말하는 황순덕 세종지회장. 2023.04.18 goongeen@newspim.com

이날 출범식에서 황 세종지회장은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부지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남아도는 쌀 때문에 고민하는 논에 벼만 심지 말고 꽃을 심어 농민들에게 고소득을 보장하고 관광지를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서 대표이사의 운영방향 설명과 함께 송인호 세종시 정원도시 추진단장의 국제정원도시 인증 추진계획 및 신중우 세종식물원 대표의 최근 정원식물 트랜드와 재배방법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세종지회는 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5월 18일 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6월에는 베어트리파크에서 민간정원 관광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갖는 등 활동계획을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