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 프리뷰] CPI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약보합...틸레이·뉴먼트↓ VS 월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미국의 물가 지표와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오름폭을 줄이며 약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1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30.50포인트(0.23%) 내린 1만3127.50달러, E-미니 S&P500 선물은 3.00포인트(0.07%) 하락한 413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9.00포인트(0.06%) 밀린 3만3732.0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식료품점서 한 여성이 닭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2022.05.02 [사진=블룸버그]

지난주 관심을 모았던 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자 수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그 폭은 우려만큼 크지 않았다. 이에 5월 금리 동결과 인상을 두고 팽팽히 맞서던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25bp(1bp=0.01%포인트) 인상 전망이 다시 우세해졌다.

특히 이번 주에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물가 지표와 FOMC 회의록 및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대거 예정되어 있어 금리 결정을 둘러싼 논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3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2월 수치(6.0%)를 하회하는 동시에 2021년 5월 이후 근 2년 만에 최저치이다. 수치가 예상대로라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3월 CPI는 현지 시간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인베스트먼츠의 케이트 부차난 선임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긴축 정점이 이미 지났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제는(경제) 지표가 이 같은 시장의 전망을 확인시켜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주 틸레이 브랜즈(종목명:TLRY)의 실적 발표를 필두로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주 후반에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부차난 매니저는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은행 혼란, 이미 타이트해진 대출 조건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어닝시즌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나 이들이 현재의 위협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가 특히 흥미롭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어닝시즌을 앞두고 1분기 S&P500 지수 상장 기업들의 분기 순이익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 정보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분기 S&P 500 기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4.2% 감소에 이은 2분기 연속 전년 동기비 순이익 감소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순익이 약 32% 급감했던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최대 낙폭이다.

S&P500 기업들의 1분기 매출 역시 1.8%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이 역시 지난 2020년 3분기(-1.1%) 이래 가장 낮은 매출 성장률이다.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이에 따른 주가 하락을 예상한 헤지펀드 등 투자자자들의 숏(매도)포지션도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이 강등당한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최대로 늘었다.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11일 주로 헤지펀드로 이루어진 투기세력의 E-Mini S&P500 선물 순매도 포지션은 약 32만1000계약으로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CPI와 코로나 팬데믹 위기 이후 최악일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세론자들이 증시 하락 베팅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간체이스의 헤지펀드 고객들도 상장지수펀드(ETF)와 금융주 약세 베팅을 늘리며 매도 포지션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였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프라임브로커 부서 역시 "기술주 랠리를 쫓던 헤지펀드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15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매수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표(PMI) 등 미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알리는 지표도 최근 연달아 발표된 뒤라, 미 증시의 반등세가 이어질지를 둘러싼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주 기업들이 비교적 암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 폭을 반납하게 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사이클 중단과 미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저울질하며 경계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S&P500 지수는 좁은 박스권에 거래되며 4100선 근처에 안착했다. S&P500 지수는 올해 1분기 10% 내외의 좁은 움직임만 보였다. 블룸버그는 지난 20201년 3분기 이후 최저 폭 움직인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개장 전 특징주로는 ▲틸레이브렌즈(TLRY)의 주가가 7% 가까이 하락 중이다.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 여파다. 

금광 기업인 ▲뉴먼트(NWM)도 주가가 3% 넘게 내리고 있다. 호주의 금광회사 뉴크레스트 마이닝에 더 나은 인수 조건을 제시한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반면 미국 가전제품 업체 ▲월풀(WHR)의 주가는 3% 넘게 상승 중이다. 골드만삭스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은행은 회사의 12개월 목표 주가는 160달러로 제시했는데, 현 주가에서 24%가량 추가 상승을 점친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간밤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3만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 마켓워치는 지난달 은행 위기가 불거진 뒤로 경기 침체 우려가 전면에 부각되면서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19% 하락한 79.59달러로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