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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亚力争2030年全球电动汽车销量达160万辆

기사입력 : 2023년04월05일 16:29

최종수정 : 2023년04월05일 16:29

纽斯频通讯社首尔4月5日电 韩国起亚发布以电动化为核心的中长期项目战略,力争2030年在全球销售430万辆汽车,其中电动汽车销量达160万辆。

起亚纯电动车型EV5概念车。【图片=起亚提供】

起亚5日在首尔市汝矣岛举行"2023 CEO投资者日"活动,向股东和证券分析师介绍转型至可持续移动解决方案企业的中长期项目战略和财务目标。

具体来看,起亚力争2030年在全球实现汽车销量430万辆的目标,较今年(320万辆)增加34.4%。尤其是公司将加强环保汽车的销售比重,转型成领导业界的电动化汽车品牌。

就中长期电动汽车销售目标,起亚计划2026年相关销量在100.5万辆左右,2030年增至160万辆。公司计划2027年前,将包括今年上半年发布的电动汽车旗舰车型EV9在内,构建多达15款电动汽车生产线,电动汽车车型规模也较去年公布的规划增加一款。

起亚还将持续实施以新技术为中心的四大核心商品战略,2025年以后推出的所有新车都将适用连接服务(Connectivity Services),通过远程升级(OTA)优化汽车性能。

就自动驾驶技术(无人驾驶技术),起亚将在今年推出的EV9车型中搭载驾驶员可在一定区间内脱手的3级自动驾驶技术——HDP(Highway Drive Pilot),并计划2026年推出不仅可提高自动驾驶速度,还可以在特定条件下无需注视前方的自动驾驶技术。

起亚表示将大力发展新项目——PBV(Purpose Built Vehicle)。PBV指专用车辆,被设计成可以在运输过程中提供诸如餐厅、诊所、办公室等各种功能,PBV能实现自动驾驶并利用人工智能(AI)找到最佳路线,将PBV编队出行。

公司计划在Autoland华城工厂构建PBV工厂,以2025年发布中型专用PBV车型为契机,逐渐完善相关车型。

另外,起亚还公布业绩目标,2030年实现销售额160万亿韩元和营业利润16万亿韩元目标,今年起到2027年投入32万亿韩元,将未来项目投资比重扩至45%。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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