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의 산책, 생태 힐링, 인문학 스토리 등 3개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올 11월 12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청호 예술가의 산책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59km)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공정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이다.
대전관광공사가 올 11월 12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04.05 gyun507@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대청호 생태관광 마을 힐링여행',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1코스인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 을 출발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힐링산책과 천연염색(대청호 디퓨저) 체험, 대청호 추동습지보호구역 산책 등으로 이뤄져 있다.
2코스는 '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로 당일 프로그램이다.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을 중심으로 떡만들기(도자기) 체험, 마을 산책, 도란도란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3코스는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대청호 추억 사진찍기, 대청댐 물문화관, 충암 김정선생 종가산책 등 대청호 역사 인문학 여행과대전시 생태관광 등으로 운영된다.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참여는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 또는 예약 홈페이지 를 통하면 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청호오백리길이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청호에서 즐기는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으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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