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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未来五年投资33亿元发展中小核电企业

기사입력 : 2023년04월04일 15:34

최종수정 : 2023년04월04일 15:34

纽斯频通讯社世宗4月4日电 韩国政府计划未来五年投资6750亿美元(约合人民币33亿元)发展中小核电企业,力争恢复至"去核电"政策发布前的水平。同时,将重点打造150家中小核电企业。

资料图。【图片=百度】

中小风险企业部4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提高中小核电企业中长期竞争力方案》。

该方案是政府去年6月发布的《中小核电企业支援方案》的后续措施,通过面向中小企业提供中长期支援战略,恢复核电生态链。尤其是韩国新建核电站及韩国核电走出国门,核电站市场异常活跃,政府欲通过该方案在适当时期为中小企业进入市场保驾护航。

具体来看,政府将在2027年前向中小企业提供6750亿韩元补贴,包括1500亿韩元研发(R&D)经费、250亿韩元民间基金和5000亿韩元金融支援。

中小风险企业部去年7月至今年2月启动"中小核电企业技术创新研究组",以一线需求为基础制定了"中小核电企业特色技术研发路线图"。该路线图在设计、制作和建设、运营和维护、拆除四大领域中细分了40个重点支援项目和180个核心技术。

政府计划制定各核心技术目标市场的研发日程,通过5年的发展蓝图实现,促进中小核电企业技术研发。

中小风险企业部决定,在中小核电企业克服眼前困难,取得可视成果前,持续加强金融、设备、出口等领域的援助。明年起,政府将同商业银行合作,以研发领域取得成果的优秀企业为对象,成立规模为250亿韩元的"加强中小核电企业竞争力基金",并运用2000亿韩元的低利率融资商品。

另外,韩国政府为解决中小企业研发试制品费用,将同机械研究院联手,提供价格更加低廉的性能试验和一站式安全性验证服务。政府还将与水力原子力合作,建设双赢智能工厂,加强在试验、生产设备等领域的支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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