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다산의정대상] '규제개혁' 이용호 "챗GPT 활용 저작권법 기억에 남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회 다산의정대상 규제개혁 부문 대상
"법안 통해 일상적 정의 실천하겠다"
"향후 K-컬처 입법적으로 지원하고파"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주관한 제1회 다산의정대상 수상자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다산'하면 실사구시적이고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상"이라며 "더 값지게 받아들이고 더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규제개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의원은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법이라는 게 만들 때면 늘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늘 국민이 편하게 사업도 하고 생활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법안으로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던 '국립공공의대 설립법(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최근 발의한 '저작권법'을 꼽았다.

그는 국립공공의대 설립법을 발의하면서 "폐교된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을 활용해 하루빨리 공공의대를 만들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응급·외상·분만 등 기피 과목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법을 발의하면서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관련 산업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저작권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일상적 정의를 실천하고 일상적 불편함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 K-컬처를 입법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2023.03.27 pangbin@newspim.com

다음은 이용호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다산의정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수상 소감 부탁드린다.

- 규제개혁 분야에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법이라는 게 만들 때면 늘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는 늘 국민들이 편하게 사업도 하고 생활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뉴스핌에서 이렇게 수상자로 결정해줘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상은 언제 받아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이 상은 국회의원을 춤추게 하는 것 같다.

상 이름이 다산의정대상인데 '다산'하면 실사구시적이고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욱 값지게 받아들이고 더 분발하겠다.

▲규제개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법안이 어떤 법안인지. 그 법안의 중요성과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해달라.

- 우리가 코로나19로 3년 정도를 마스크 쓰고 고생했다. 그 과정에서 공공의료 분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의사 수가 기본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흉부외과, 감염병,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과 의사들이 부족하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냈던 것이 '국립공공의대 설립법'이다. 기본적으로 의료개혁에 관한 법이다. 지금도 지역에 내려가 보면 의료 격차가 심해서 어떤 의료원은 4억원을 줘도 의사가 안 온다. 그런 의미에서 이 법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저작권법은 최근에 낸 법안이다. 최근 화제인 챗GPT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스스로 숙지해서 지식을 강화해 답변하는 형식이다.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와 경쟁할 때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난다. 그래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챗GPT를 활용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저작권을 보호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법안을 냈다. 이같은 균형점을 바탕으로 우리도 챗GPT 등 AI(인공지능) 기술로 국제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했다.

▲21대 국회 임기가 1년여 남았다. 남은 기간 중점을 두고자 하는 정책은 무엇인지. 숙원 법안이 있다면.

- 의정 활동을 하면서 특히 관심 있었던 것은 거대한 담론 보다는 일상적인 것들이었다. 일상적 정의를 실천하고 일상적 불편함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예전에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을 만든 적이 있다. 팀장이나 누군가가 술 먹다가도 올리는 일이 생기지 않는가. 그러면 단체 채팅방 안에 있는 직원들은 굉장히 불편하고 긴장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퇴근 후에는 그런 걸 못하게 하는 법을 낸 것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는 안 됐지만 우리 사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화두인 'K-컬처'에 관심이 있다. K-컬처는 정부가 만든 게 아니라 젊은 MZ세대가 무한 경쟁 속에서 본인들의 열정을 가지고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K-컬처를 끌어가는 사람들을 제도적으로 잘 뒷받침하고 싶다. 아울러 K-컬처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입법적 지원을 하고 싶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