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3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1회차 강연으로 배우 겸 가수인 김성환 씨를 강사로 초청해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25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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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군민행복아카데미 개강식 [사진=화순군] 2023.03.28 ej7648@newspim.com |
김성환 강사는 강연에서 배우와 가수가 된 계기부터 인생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 등 꾸준하게 발전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 김 강사의 대표곡인 '인생'과 '보고픈 친구야'를 노래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폭넓은 평생학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있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좌를 개최한다.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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