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온라인 경매 활성화…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축산물 온라인 거래 7.1조 규모…가파른 성장세
디지털 전환 촉진…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유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농산물 유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통구조 개선하고 유통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은 7조1000억원 규모다. 2020년 5조8000억원 대비 22% 늘었고, 팬데믹 직전인 2019년 3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92%나 성장했다.

이러한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 공사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스마트 APC 표준모델, 도매유통정보 디지털화 등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기반 마련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 APC 자동화 설비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03.28 dream@newspim.com

또한 유통주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산지조직과 도매법인 등의 온라인경매를 적극 지원해 2022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95% 성장한 650억원을 달성했다. 식재료 조달 분야에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처를 학교·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한 결과 거래규모 3조 4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공사는 이러한 디지털전환 초기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2023.1월)' 등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지유통 디지털화는 운영·거래 방식 혁신을 핵심으로 한다. 공사는 스마트 APC 정보지원시스템(가칭)을 구축해 APC 내부 업무와 농산물 거래 디지털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지 온라인경매도 활성화해 유통구조 효율화와 농가소득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매유통 디지털화는 장벽 없는 거래와 유통 효율성 강화를 골자로 한다. 공사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연내 개설을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해 통합플랫폼 구축, 이용주체 유치, 운영규정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 예정인 전자송품장의 전국 확대를 위해 도매시장 전자송품장 연계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자 교육 현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03.28 dream@newspim.com

공공급식 디지털 전환은 학교 등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플랫폼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2022년 9월 신규 오픈한 통합플랫폼을 홍보하고 사용기관별 맞춤형 기능을 도입하여 신규 사용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공공급식 전 분야의 식재료 유통 디지털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유통주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본격화한다. 공사는 권역별 스마트 스튜디오를 운영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채널 확보를 지원하고,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는 농식품 유통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은 복잡한 다단계 유통구조를 효율화하고 산지조직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확대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03.28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