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해수부,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3월26일 11:00

최종수정 : 2023년03월26일 11:00

오는 5월 26일 마감…최우수상 300만원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2023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측정망 자료를 이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방법이다.

측정망에서 생성된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해양환경 분야의 연구자, 전문가 및 대학(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제출한 논문이 타 학술지나 논문집에 이미 발표됐거나 심사기준에 현격히 미달한 경우 또는 연구 윤리를 위반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부적격 처리를 받을 수 있다.

해양환경정보포털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해양수산부] 2023.03.24 swimming@newspim.com

참가 신청서 제출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며, 논문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해수부와 공단은 논문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와 협업해 학회의 논문심사규정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은 총 6편이며, 최우수상 1편은 상금 300만원과 해수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우수상 2편은 각각 200만원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장려상 3편은 각 100만원과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상이 지급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 논문은 해당 학회지에 발간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도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 및 해양오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해양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해양환경 변화의 원인 규명과 관련 영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논문 공모전을 통해 해양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보전·관리에 대한 정책 제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자가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