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역 내 상담 희망 학교에 방문해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3.24 jongwon3454@newspim.com |
집단교육은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자살예방을 돕는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집단상담은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자아존중감, 자기수용,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 위센터 직원들이 개발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심리검사로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강점검사(CST-A), 자기조절학습검사(SLT) 등이 마련돼 학생 필요에 따라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Re-Born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존중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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