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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시장 "카지노 리조트 개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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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리-팍세코리아 관계자 현지 간담회
보우얼리 시장 "라오스 발전 기회 줘 감사"
1단계 200억 투자해 연내 카지노 개장 약속

[라오스=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라오스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참파삭(Champasak)주 팍세(Pakse) 시정부 청사 2층. 보우얼리(Boualy) 팍세시장과 보운나오(Bounnao) 경제부시장 등 팍세시 관계자들이 한국 기업인들을 반겼다.

이날 팍세시청을 방문한 이들은 팍세시에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을 추진 중인 글로벌 투자전문기업 엑센트리벤처스 윤우근 의장과 ㈜팍세코리아 조상현 총괄이사 등 5명.

보우얼리 시장은 "라오스 제도와 법률의 틀 안에서 팍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개발 사업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팍세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환영한다"고 반겼다.

[라오스=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라오스 참파삭주 팍세시 보우얼리(Boualy) 시장과 윤우근 엑센트리벤처스 의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팍세시청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3.03.23 simin1986@newspim.com

그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공의료 인프라, 상하수도 구축 등 팍세시의 현안을 설명하며 추가 투자를 부탁하기도 했다. 보우얼리 시장은 "지난 3~4년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외국인과 민간의 투자를 적극 이끌어 내 실행력을 높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우근 의장은 "리조트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투자시기를 앞당기는 등 팍세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롱안(Long An)성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인데, 그 과정의 노하우와 기술 등도 팍세시에 전수하겠다"고 했다.

윤 의장 일행은 다음날인 21일에는 참파삭주 쑥사반(Souksavanh) 투자국장과도 만나 리조트 개발을 위한 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쑥사반 국장은 "엑센트리와 팍세코리아의 투자는 라오스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정보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웃었다. 그는 "리조트 개발이 서둘러 진행되도록 각별하게 지원하라는 주지사님의 특별한 지시도 있었다"고도 했다.

앞서 엑센트리벤처스와 ㈜팍세코리아(대표이사 유무진)는 지난 15일 한국에서 라오스 복합 리조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엑센트리벤처스는 팍세코리아가 팍세시에 추진 중인 카지노와 호텔, 리조트 건설사업의 금융투자 주관사로 참여한다.

2018년 라오스에 진출한 팍세코리아는 지난해 라오스 정부로부터 오픈 카지노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엑센트리벤처스와 팍세코리아는 1단계로 팍세국제공항 인근 3만3000여㎡ 부지 내에 200여억 원을 들여 카지노를 연내 개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800억원 가량을 추가로 투자, 카지노호텔과 리조트, 복합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라오스=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라오스 참파삭주 팍세시 보우얼리(Boualy) 시장 등 관계자들과 윤우근 엑센트리벤처스 의장 등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팍세시청에서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 있다. 2023.03.23 simin1986@newspim.com

simin19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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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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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1조 달러 데뷔 임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I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스로픽은 공모 규모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말 9650억 달러의 기업 가치에 650억 달러를 조달하며 경쟁사 오픈AI를 앞질렀다. 앤스로픽의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를 조달한 지난 2월 3800억 달러에서 2배 이상 뛰었다.  이번 상장 추진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메가 IPO에 이어 나왔다. 스페이스X는 1조7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750억 달러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말 오픈AI가 향후 몇 주 내 미국 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웨드부시 시큐리티스의 댄 아이브스 글로벌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이는 (샘) 올트먼과 그의 동료들(오픈AI)이 자체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는 가운데 앤스로픽이 오픈AI를 앞서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이는 매우 필요한 시점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20일 S-1을 제출한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로드쇼에 들어갈 예정으로 스페이스X와 앤스로픽, 오픈AI가 모두 2026년 상장을 노리고 있어 공개 시장에서 절실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면적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몇 년간 비교적 침체됐던 IPO 시장의 수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3대 거대 기업이 올해 후반 상장 예정이지만 향후 몇 달간 공개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으로 변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간 앤스로픽 S-1의 더 많은 세부 사항을 간절히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는 월가가 이 기업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사이클 부분"이라며 "1990년대 템플릿이 유지된다면 AI 실적 그림이 덜 모호해지면서 기술 부문 전체가 부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트북 화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6-0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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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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