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낮 12시37분쯤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 28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9대, 진화인력 90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28분만인 이날 오후 2시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22일 낮 12시37분쯤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 28분만인 이날 오후 2시5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산림청]2023.03.22 nulcheon@newspim.com |
진화당국은 잔불처리와 뒷불감시 등 재발화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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