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中国文化中心成功举办"友城绘"中韩青少年绘画展

기사입력 : 2023년03월22일 14:27

최종수정 : 2023년03월22일 14:2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2日电 由首尔中国文化中心、江苏省文化和旅游厅、江苏省人民政府外事办公室共同主办的"水韵江苏与世界的对话"海外巡展——"友城绘"中韩青少年绘画展开幕式18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成功举办。

首尔中国文化中心副主任孙燕,韩国美术协会美术教育委员长、韩国知名画家南基喜,中韩子女教育协会会长高洁以及60余名韩国小学生及家长出席本次活动。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首尔中国文化中心副主任孙燕首先简要介绍了展览情况,她介绍道,该展共展出历届"友城绘"画展中由中韩青少年创作的优秀作品40幅,集中展示了中韩青少年出色的艺术想象力和创造力,彰显了年轻一代对本国文化的自信。她指出,此次展览用画笔传递友谊,用艺术搭建沟通的桥梁,展览的举办一定会加深中韩对彼此的理解,夯实世代友好的民意基础。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江苏省文旅厅副厅长李川在视频致辞中表示,"友城绘"是江苏重点打造的对外人文交流品牌活动,"水韵江苏"是江苏文旅的知名品牌,此次两大品牌联合旨在通过绘画这种跨越国界、跨越语言的表达形式,通过青少年的视角,用艺术向韩国民众介绍家乡,用绘画与韩国儿童缔结友谊。

江苏省外办副主任刘建东在视频致辞中表示,"友城绘"活动至今已走过了六个年头,通过画笔连接了江苏与全球300多对友好城市,从绘制美丽的家乡到畅想绿色的未来,为全球的孩子们提供了一个交流的平台。孩子们的作品中有水韵江苏的魅力、有江南水乡的故事、有对多元文化的理解、也有对未来地球村的畅想。"友城绘"的举办让青少年成为文明的使者,通过"共绘"'达到"共情",从而推动不同国家、不同民族、不同文化间的平等对话。

随后,南基喜现场为大家点评、讲解了本次展览中部分作品。她说,展出的40幅作品都非常优秀,其中赵思淇的《江南水乡》拥有优秀的绘画表现力,王奕然的《未来电力世界》绘画手法细腻,方斯玄的《未来的科技》构图、笔触极具个人特色。南女士表示,美术超越国界,绘画是连接世界的一种语言,本次展览对于加深中韩青少年的了解具有重要的意义。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该展是韩国与江苏友好城市的孩子们绘画交流的印证,也是未来一代成长的见证,展出的优秀作品把好听的江苏故事"话"给韩国民众,为中韩青少年相互交流、相互学习、增进友谊、共创未来搭建了平台。观展嘉宾们纷纷表示绘画作品非常逼真,充满想象力,增进了他们对中国的了解。

开幕式上还为积极参与首尔中国文化中心"欢乐春节"系列活动的师生们颁发了奖状和纪念品。

该展将在首尔中国文化中心展出至3月31日。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