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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국 LA 주상복합 아파트 준공…국내 건설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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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미국 주택 시장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진출한 반도건설이 3년여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미국 LA 한인타운에 들어서는'더 보라 3170'전경.[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서 자체 개발사업인 주상복합 아파트 '더 보라 3170'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LA에서 국내 건설사가 직접 부지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첫 자체 개발사업이다.

'더 보라 3170'은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해 동쪽으로 다운타운과 10분, 서쪽으로 베벌리 힐스와 15분, 북쪽으로 할리우드와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5분 거리에 10번 고속도로(산타모니카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101번, 110번 고속도로도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1000가구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흔한 국내시장과 달리 미국 건설시장은 대부분 단독주택이고, 다세대주택도 평균 세대수 30~100가구 미만의 소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최고 8층, 252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더 보라 3170'은 미국 LA 현지에서 국내 도심 랜드마크 아파트급의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국내 건설사가 일부 지분 참여나 건물 매입 형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반도건설은 개발·설계·시행 및 시공·임대 전반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미국 주택시장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식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드레스룸, 팬트리, 욕실 수납함, 신발장, 가전제품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인테리어와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미국의 생활방식에 맞춰 야외 수영장, 루프탑 라운지, 대형 피트니스, 대형 스터디룸, 펫케어룸 등을 조성했다. 미국 아파트 최초로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반도건설은 '더 보라 3170' 인근 후속 사업으로 2·3차 프로젝트를 올해 착공한다는 목표다.

반도건설 미국 현지 시공사 대표는 "한국 K-주거문화가 접목된 최초 프로젝트인 만큼 설계부터 시공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각 세대 빌트인과 한국 가전제품·한국식 마루판, 다양한 수납공간뿐만 아니라 단지 내 보완 및 안전 시스템, 층간 소음저감 기술, 외관 차별화로 미국 내 한국 주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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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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