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봤개] 내가 입던 헤지스 니트, 강아지용도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본 상품 '아이코닉 라인'에 강아지 의류 추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에 헤지스 있길"
강아지 연관 브랜드 의미 살려 유기견 봉사도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이 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씀씀이도 커지고 있다. 2027년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봤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소비생활을 다룬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반려동물의 시간은 사람보다 빠르다. 소형견 기준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길어야 15년. 반려동물들의 짧은 지구별 여행의 순간순간이 반려인들에게 소중한 이유다.

"반려동물 가족들에게도 헤지스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인식됐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반려가족도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강아지 옷을 만들었다."

헤지스 아이코닉 라인 옥스퍼드 셔츠.[사진=헤지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헤지스 기본 니트·셔츠, 강아지와 함께

LF에서 헤지스 브랜드 마케팅을 맡고 있는 이진영 차장은 헤지스가 처음으로 강아지 의류를 정식 라인으로 출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헤지스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에 맞춰 20년 브랜드 헤리티지(유산)가 담긴 기본 상품으로 구성된 아이코닉 라인에 반려견 상품을 추가한다. 피케티, 케이블 니트, 옥스포드 셔츠 등 헤지스의 기본 상품들을 강아지에게도 입힐 수 있다.

그동안 헤지스가 새로운 의류 라인이 출시될 때 단발성으로 강아지 의류를 출시한 적은 있지만, 정식 라인으로 사람 의류와 똑같이 생긴 강아지 의류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은 강아지와 함께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들어가는 게 불가능하지만, 강아지 의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강아지 동반 입장도 검토하고 있다.

헤지스는 로고부터 강아지와 연관이 깊은 브랜드다. 헤지스의 로고인 알파벳 소문자 'h'는 영국의 사냥견인 사냥개 '잉글리시 포인터'를 형상화해 만들었다. 

이에 헤지스는 그간 유기동물에 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캠페인을 열거나 이벤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강아지와 연관된 활동을 이어왔다.

17일 명동 헤지스 플래그십 스페이스H 매장에서 LF의 사내 유기견 봉사동호회 '해피퍼피' 회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F]

◆유기견 봉사 동호회 만들어…올바른 반려문화도 앞장

올해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임직원들이 모여 유기견 봉사동호회를 꾸렸다. LF의 사내 유기견 봉사동호회 '해피퍼피'는 17일 명동 헤지스 플래그십 스페이스H 매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동호회 회원들의 반려견들도 함께했다.

평소 해외입양을 가야하는 강아지들을 임시보호해 왔던 이진영 차장이 동호회를 만들었다. 반나절 만에 목표 인원을 채우는 등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해피퍼피 동호회는 앞으로 서울 근교의 관련 기관, 보호소를 통해 연간 3~5번 가량의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감소 추세를 보이던 유기동물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시 늘어났다. 완화 시점인 작년 5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집계된 유기동물의 수는 1만 1785마리로 직전 달인 4월 9383마리에 비해 약 25.6% 증가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입양했던 강아지, 일명 '팬데믹 퍼피(pandemic puppy)'가 버려지면서 유기동물의 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차장은 "강아지와 연관이 있는 브랜드인 헤지스에서 좀 더 진정성있는 활동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동호회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라며 "좋은 사회는 동물도 행복한 사회라는 말이 있는 만큼, '세상 모든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자'는 게 동호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