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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진술 번복 없었다...'가짜 변호사' 선임 약속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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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변호사' 선임 여부 놓고 공방
김용 측 "2022년 선임계 제출돼 있다" 반박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진술이 번복됐다며 신빙성을 문제 삼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이른바 '가짜 변호사' 선임을 약속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돈 문제로 인해 최종 선임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유 전 본부장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관한 3차 공판 오전 재판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김용 변호인 측에서 진술 번복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술 번복은 없었다. 사실을 말해가는 과정에서 달리 진술했던 것들을 바로 잡아가는 과정은 분명 존재한다"면서 "그런 것들을 번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저는 사실을 바로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3.06 mironj19@newspim.com

이른바 '가짜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했었다는 김 전 부원장 측 주장에 대해서는 돈문제로 인해 계약이 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유 전 본부장은 "선임을 하려고 했는데 최종적인 결론은 안 낸 것"이라면서 "돈이 해결돼야 계약이 완전히 되는건데 결정이 안 났었고 한동안 안 왔다가 갑자기 와서 그러는 거라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 전 부원장 측 변호인은 오전 재판 직후 취재진을 만나 유 전 본부장의 가짜 변호사 주장을 반박했다.

김 전 부원장 측 변호인은 "실제 구치소에서 선임하겠다고 했고 선임계도 제출을 한 상황이면 그것을 가짜 변호사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 "담당 변호사 입장에서는 내가 선임을 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김 전 부원장 측은 지난해 유 전 본부장이 구속됐던 당시 전 모 변호사에 대한 선임신고서를 제시하면서 유 전 본부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변호인은 "주신문에서 전모 변호사를 정식 선임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2022년 선임계가 제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전모 변호사는 앞서 유 전 본부장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계기가 됐다고 주장한 '가짜 변호사'와 관계된 인물이다. 유 전 본부장은 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측에서 온 사람이라고 했으나 자신을 도운게 아니라 사실상 감시를 했었다고 주장했다.

유 전 본부장은 "변호사가 수임료를 요구했고 일단 신고서를 써달라고 해서 써준거고 정식적인건 수임료를 결정한 다음에 판단하기로 했다"면서 "수임료를 지불해야 선임이지 지불하지 않았기에 선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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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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