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남 영광군과 장성군보건소가 손을 잡았다.
영광군보건소와 장성군보건소는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광군·장성군 보건소,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상호 교차 기탁 [사진=영광군] 2023.03.13 ej7648@newspim.com |
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호 간 지역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영광군보건소장과 장성군보건소장의 협의로 마련됐다.
기부에 동참한 직원은 각각 40명으로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양 기관은 이번 품앗이 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점기 영광군보건소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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