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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3月底发布提振内需对策

기사입력 : 2023년03월13일 14:14

최종수정 : 2023년03월13일 14:14

纽斯频通讯社世宗3月13日电 韩国政府将于3月底发布提振内需对策。但有声音认为,在物价尚未出现明显回落的情况下,政府提振对策恐将进一步刺激物价上涨。

图为首尔市民走过明洞商圈内一韩餐厅。【图片=纽斯频通讯社】

据企划财政部13日消息,政府与有关部门正在讨论制定提振内需对策。

具体来看,政府正在讨论灵活使用消费券提振本土旅游业。韩国政府曾于2021年推出消费券,旨在刺激当时低迷的内需。消费券内容包括住宿、体育、电影、餐饮等9个领域。

政府今年还有望重新销售分享商品券,商品券或采取增加折扣率或增加发行量。政府还讨论扩大购物节等刺激消费活动的折扣力度。

分析认为,韩国政府制定提振内需对策的主要原因是高利率、高物价引发的内需疲软。

从韩国各种经济指标不难发现,内需持续陷入不振。数据显示,今年1月零售环比减少2.1%,自去年11月起连续三个月下滑。2月消费者信心指数(CCSI)录得90.2,自去年6月(96.7)以来连续8个月低于标准值(100)。该指数低于标准值说明消费者对当前经济情况持悲观态度。

虽有专家呼吁政府应推出提振内需的对策,但问题是若政府盲目提振内需,恐进一步加大物价上涨压力。数据显示,2月韩国物价增幅为4.8%,这是物价增幅时隔10个月跌破5%。即便如此,仅凭单月数据判断物价趋稳缺乏有力支撑。

也有声音认为,在高物价导致民众购买力下降的情况下,即便政府推出刺激对策,所产生的效果也微乎其微,政府应从实际情况出发,制定出台缓解家庭经济压力且治本的对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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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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